사용자 삽입 이미지

어제부로 '높은뜻 푸른교회'에서의 2주간의 새가족 교육을 마치고 정식 등록 교인이 되었다. 거의 8개월여에 걸친 방랑생활 끝에 찾아온 평화(?)다.

이제 참석한지 3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, 첫 주 예배를 드리며 설교를 들으며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흐르더니, 3주 째 예배시간에 눈물이 계속 흘렀다. 그동안 꽤 오랫동안 예배에 목이 말라 있었던 것 같다. 나같이 의에 대해 별다른 감흥 없이, 되는 대로 살아오는 사람조차도 8개월여의 갈증으로 인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다. 주일 아침에 교회에 가서 찬양 드리고 말씀 듣고 예배드리는 시간이 기대되어 먼저 서두르고, 예배 끝나고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게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다.

앞으로도 이 공동체에서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을 것 같다.

'Impressions > Resurrection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그냥 걷기만 하면 된다  (4) 2009/03/19
내려놓음  (6) 2009/03/15
드디어 정착하다  (2) 2009/02/23
2008.07.18~2008.07.27  (2) 2008/07/18
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를 보며...  (9) 2008/06/30
불복종과 행복추구  (6) 2008/06/02
◀ PREV : [1] : ... [96] : [97] : [98] : [99] : [100] : [101] : [102] : [103] : [104] : ... [404] : NEXT ▶

BLOG main image
Gustav Mahler(1860-1911)

공지사항

카테고리

분류 전체보기 (404)
Impressions (293)
About (96)
Photo (15)
Today : 37
Yesterday : 83
Total : 204,811
Statistics Grap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