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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전 영결식 장면을 보도하는 언론사의 사진을 보다 보니 영결식에서 뚱한 표정으로 다리 꼬고 있는 사진도 있고, 순간을 포착한 것이지만 누군가 짓는 엷은 미소, 또 그 누군가가 자신에게 고함을 외치는 자를 노려보는 인상의 사진들도 볼 수 있다.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는 사진 구태여 블로그에 퍼오는 거 그다지 즐겨하지 않는다.

그럼에도, 이 사진은 꼭 블로그에 남겨 놓고 싶다.

정말 짠하다. 다시 눈물이 글썽인다.

떠나는 자를 진심으로 애도하고 슬퍼하는 자의 모습에 보는 나까지 짠~한 감정이 북받쳐 온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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